강성기의원, 축산농가와 행정,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악취 관리 대책 마련 촉구




15일 천안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은 가축사육 농가 환경개선지원에 대해 5분 발표를 했다.


강의원은 ‘축사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고, 축산 농가들은 죄인 취급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다’며 현재, 축산농가와 주민과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강의원은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되는 악취 저감 사업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원 후의 현장 관리와 모니터링 부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악취 저감 효과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 했다. .


김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 해결에 있어서 ‘첫째, 축사로 인한 악취 관련 전담부서 통일 둘째, 축산악취개선사업 기금 조성 셋째, 담당공무원의 적극 행정으로 인한 예산 확보’라는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김의원 마지막 발언으로 축산농가와 행정,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행부에서는 축산 농가의 악취제거를 지원하는 것이 천안시민을 위한 것임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뉴스플레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