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9월20일 오후3시 천안·아산 호우주의보 발령


뉴스플레이어 긴급소식입니다.


20일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구름이 확산되면서 충남 대부분 지역과 천안아산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20분 기준, 충남 천안과 아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20일 오전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3시 기준 아산 24㎜, 천안 19.1㎜의 강수량을 기록 중입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뉴스플레이어 천안아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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