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열려

- 천안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천안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23일 저녁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었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천안만개’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 작가 송수연의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테너 이동신, 가수 카더가든, 케이시, 윙크의 공연이 진행됐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해 가을밤 시민들에게 낭만과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뉴스플레이어 천안아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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